2016년 5월 28일 토요일

나들-일곱시반 그녀~

나들-일곱시반 그녀매일 아침 일곱 시 반 나는 버스를 탄다. 정류장에 멋진 그녀 완전히 설레게 한다어디 사는 여인일까 아침마다 어딜 갈까. 너무 궁금하고 너무 알고 싶고 오 어떡해* 이름 알고 싶고 나이 궁금하고 만나보고 싶고 사귀어 보고 싶은 나를 사로잡은 일곱 시 반 그녀 마주 보고 싶고 함께 걷고 싶고 영화 보고 싶고 맛 집 가고 싶은 나를 사로잡은 일곱 시 반 그녀정류장 그녀, I want it I like it. 버스 타는 그녀, I want it I like it. 아침 일찍 나가보니 그녀 모습 보인다. 때가 왔다 인적 없는 없는 정류장 일곱 시 반오늘은 꼭 말하리라 용기 내어 다가가니 다리 후들후들 가슴 쿵쾅쿵쾅 오 어떡해 * 얼굴 못 보겠고 우물쭈물 대고 말이 안 나오고 말을 못 하겠고 나를 사로잡은 일곱 시 반 그녀 마주 보고 싶고 함께 걷고 싶고 영화 보고 싶고 맛 집 가고 싶은 나를 사로잡은 일곱 시 반 그녀rap: 시간이 없다 버스가 온다 - 소용이 없다 버스가 온다 용기를 내라 고백을 해라 - 포기를 하고 마음을 접고 빨리 말을 해 빨리 말을 해 - 발길을 돌려라 지금!ment : 저기요......엄마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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