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 5월 22일 일요일

김경남-인연~

김경남-인연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서 나를 좋아하지 않았으면서 그대 내 곁에 뿌려 놓고 간 밀어가 많아 이별이라 믿기지 않네너는 바람이길 원했으면서 내겐 머물기를 바라고 있어아무 약속도 다시 만날 날 기약도 없이 누가 기다려 줄까낙엽 지는 자리 쓸면 또 낙엽 인연은 결코 지워질 수 없는데그대 비를 맞고 젖어 울면 쌓인 정이 씻기나 그리움만 더해 가는데 파도 부서지며 모래밭에 뒹구네 물거품 사랑이라고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서 나를 좋아하지 않았으면서잠시 맺어 놓고 간 떠나버린 인연이 남아 낙엽 지는 그 자리낙엽 지는 그 자리 쓸면 또 낙엽 인연은 결코 지워질 수 없는데그대 비를 맞고 젖어 울면 쌓인 정이 씻기나 그리움만 더해 가는데 파도 부서지며 모래밭에 뒹구네 물거품 사랑이라고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면서 나를 좋아하지 않았으면서잠시 맺어놓고 간 떠나버린 인연이 남아 낙엽 지는 그 자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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