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 6월 5일 일요일

촛불의 영혼 [박지은]~

촛불의 영혼 [박지은]소복한 여인 술독에 빠지다/겨울 밤바다에 빛깔도 없이 흐느끼다/서린 가슴 안개로 부서져 내린 독백이다(/ 본문 중에서) 자연친화적인 것과 종교적 대상으로 생명 긍정의 모티프를 형상화하였다. 언어의 절제된 힘과 내면적 깊이를 통해 충직한 삶의 내면성을 풀어보인 빛의 찬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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