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 6월 2일 목요일

멋진 신세계 [올더스 헉슬리]~

멋진 신세계 [올더스 헉슬리]문명이 극도로 발달하여, 과학이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된 세계를 그린 반(反)유토피아적 풍자소설이다. 아이들은 인공수정(人工授精)으로 태어나 유리병 속에서 보육(保育)되고 부모도 모른다. 그리고 지능(知能)의 우열(優劣)만으로 장래의 지위가 결정된다. 과학적 장치에 의하여 개인은 할당된 역할을 자동적으로 수행하도록 규정되고, 고민이나 불안은 정제(錠劑)로 된 신경안정제로 해소된다. 옛 문명을 보존하고 있는 나라에서 온 야만인(野蠻人)은 이러한 문명국에서 살 수 없어 자살하고 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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